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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산과 손잡고 미래 성장동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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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6-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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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동해남부권(울산, 경북, 포항, 경주) 4개 지역의 상생발전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회의가 울산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 회의는 4개 지역의 상생발전 도모와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울산과 경북 간 상호협력 협약식,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 순으로 진행된다.

‘협약식’은 울산과 경북 간 5개 상호협력 과제에 대한 협약으로 진행된다.

울산과 경북은 협약에 따라 고헌 박상진 의사 서거 100주년 기념 묘소 정비와 울산-경북 연계 관광상품 개발, 태화강-형산강 조정 교류전, 프로축구 ‘동해안 더비’를 국내 최고 라이벌전으로 육성하는 스포츠 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원전해체연구소를 유치한 울산(경수로 분야)과 경북(중수로 분야) 간 원전해체산업 생태계를 공동으로 육성하고, 경북지역 친환경 농특산물을 울산지역 학교 급식에 보급하는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이외에 낙동강 수질개선을 통해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낙동강통합물관리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해 울산・포항・경주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해오름동맹도시 여행 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신규 사업으로 채택하고, 이어 2021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의 전동차를 울산 송정역, 경주 신경주역, 포항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도 공동 요청할 계획이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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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