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장학회, 6·25전쟁 70주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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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6-25 19:12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재)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가 25일 경북교육청 302호 회의실에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박봉출경북지부장과 교육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6.25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 행사는 참전유공자회의 추천을 받은 12명의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학기 중 임을 감안해 보호자가 대신 참석했다.
(재)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997년 경북교육청에서 설립한 장학회로 매년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1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장학회 이사장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참전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현재의 우리가 있다”며 “나라 사랑 정신을 교육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학생들이 바른 역사관을 갖고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이날 수여식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박봉출경북지부장과 교육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6.25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 행사는 참전유공자회의 추천을 받은 12명의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학기 중 임을 감안해 보호자가 대신 참석했다.
(재)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997년 경북교육청에서 설립한 장학회로 매년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1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장학회 이사장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참전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현재의 우리가 있다”며 “나라 사랑 정신을 교육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학생들이 바른 역사관을 갖고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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