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대구시의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 26억5천만원 지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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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25 16:18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코로나19에 따른 법인택시 재정지원사업과 관련해 7월중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26여 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대구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고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 19에 따른 재정지원이 전무하자 대구시의원이 집행부인 대구시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요청해 가능하게 됐다.
대구시의회 강민구 의원(사진·수성구1)은 “코로나19와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택시수요가 감소하면서 택시업체의 경영여건이 어려워지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은 우리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것에 대해 형평성의 문제를 제기했지만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 대책이 전무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재정지원에 있어 법인택시 업체와 운수종사자들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법인택시 재정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대구시에 지원을 요청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그결과 "대구시가 특별재난기금 활용 지원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중앙부처 예산 지침에 따라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재정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법인택시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유지비, 보험료, 연료비, 대출금이자 등 업체 운영비용 일부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원 등으로 총 예산은 26억5000만원이 지원되며 택시 5300대에 대해 택시 1대당 50만원을 택시업체를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이 같은 결정은 대구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고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 19에 따른 재정지원이 전무하자 대구시의원이 집행부인 대구시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요청해 가능하게 됐다.
대구시의회 강민구 의원(사진·수성구1)은 “코로나19와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택시수요가 감소하면서 택시업체의 경영여건이 어려워지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은 우리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것에 대해 형평성의 문제를 제기했지만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 대책이 전무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재정지원에 있어 법인택시 업체와 운수종사자들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법인택시 재정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대구시에 지원을 요청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그결과 "대구시가 특별재난기금 활용 지원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중앙부처 예산 지침에 따라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재정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법인택시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유지비, 보험료, 연료비, 대출금이자 등 업체 운영비용 일부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원 등으로 총 예산은 26억5000만원이 지원되며 택시 5300대에 대해 택시 1대당 50만원을 택시업체를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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