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양지요양병원, `안심 면회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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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6-24 19:41본문
↑↑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 서부1동에 있는 양지요양병원은 '안심 면회실'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경산시 서부1동에 있는 양지요양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안심 면회실'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의 힘들어하는 모습의 대비 차원에서 병원에서는 수차례 회의와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대구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안심 면회실을 개설했다.
안심 면회실은 환자와 보호자 사이에 가림막이 있으며 마이크를 통하여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듣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회 허용 면회시간 15분, 허용인원 3인으로 제약을 하고 소독시간을 매 15분씩 하여 코로나19 전염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환자 가족은 "그동안 면회를 하지 못하여 불안하였는데 안심면회실을 통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심이 되었으며, 하루 속히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산시 서부1동에 있는 양지요양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안심 면회실'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의 힘들어하는 모습의 대비 차원에서 병원에서는 수차례 회의와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대구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안심 면회실을 개설했다.
안심 면회실은 환자와 보호자 사이에 가림막이 있으며 마이크를 통하여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듣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회 허용 면회시간 15분, 허용인원 3인으로 제약을 하고 소독시간을 매 15분씩 하여 코로나19 전염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환자 가족은 "그동안 면회를 하지 못하여 불안하였는데 안심면회실을 통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심이 되었으며, 하루 속히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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