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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의도 자동차 동호회 모임...10명 참석해 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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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6-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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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상원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낮 12시 기준으로 자동차 동호회와 관련해 5명이 새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동호회는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부근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10명 참석해 4명이 확진됐고, 접촉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방대본은 현재 이들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동호회는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부근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모임에는 10명 참석해 4명이 확진됐고, 접촉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방대본은 현재 이들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집단 감염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는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금까지 총 20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방문자가 41명, 접촉자가 164명이다.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는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 서구 괴정동의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해선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58명이 됐다. 방문자가 31명, 접촉자가 27명이다.

해외 유입사례도 최근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634명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총 184명으로, 전체의 29%에 달한다.

한편 지난 21일 부산항 감천부두에 입항한 뒤 승선원 17명이 집단확진된 러시아 국적 냉동화물선 두 척과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늘지 않았다. 현재 접촉자 17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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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