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회 안동시의회 정례회, `조달흠 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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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6-11 16:11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의회 조달흠 의원(사진)은 지난 10일 열린 제21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의견을 제시했다. 조달흠 의원은 방역방식과 체계를 재편하자고 촉구했다.
안동시는 감염병 예방과 해충 구제를 위해 1960년대 이후 소독약제와 경유를 혼합한 연막 소독을 하고 있지만 가열성과 휘발성이 강해 해충 구제 효율성이 떨어지고, 인체에 유해하며 대기오염까지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연무 소독방식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물과 혼합된 살충제 입자를 수증기 형태로 분사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잔류효과가 크고 방역소독시간에 제약이 없다고 말했다. 모기는 성충보다 유충 방제를 강화하면 훨씬 더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근원적인 방제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현재 읍면동별 자체 방역 방식을 동(洞)지역과 그 밖에 취약지역은 보건소가 맡아 계획을 수립하고, 약품과 유류를 일괄 구입하여 전문방역업체에 맡긴다면 효율적인 해충퇴치가 가능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고 제안하며 발언을 마쳤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안동시는 감염병 예방과 해충 구제를 위해 1960년대 이후 소독약제와 경유를 혼합한 연막 소독을 하고 있지만 가열성과 휘발성이 강해 해충 구제 효율성이 떨어지고, 인체에 유해하며 대기오염까지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연무 소독방식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물과 혼합된 살충제 입자를 수증기 형태로 분사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잔류효과가 크고 방역소독시간에 제약이 없다고 말했다. 모기는 성충보다 유충 방제를 강화하면 훨씬 더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근원적인 방제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현재 읍면동별 자체 방역 방식을 동(洞)지역과 그 밖에 취약지역은 보건소가 맡아 계획을 수립하고, 약품과 유류를 일괄 구입하여 전문방역업체에 맡긴다면 효율적인 해충퇴치가 가능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고 제안하며 발언을 마쳤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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