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병곡면 김순자씨, 63회 보화상서 `선행상` 수상
페이지 정보
이상인 작성일20-06-17 17:05본문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 병곡면 백석리에 거주하는 김순자(사진)씨가 지난 16일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주관하는 제 63회 보화상(선행상)을 수상했다.
보화상은 1956년 故조용효 선생이 사회순화와 도의앙양에 뜻을 두어 희사한 사재를 기금으로 해 대구광역시와 경북도 일원에서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효행상 열행상 선행상 3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이들을 추천받아 대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65년간 약 2천명이 상을 받았다.
보화상을 수상한 김순자씨는 모범적인 선행자로 약 11년간 마을 경로당에 점심식사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왔다.
또,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변에 큰 귀감이 됐다. 이에 병곡면은 보화상 수상 대상자로 김씨를 추천하게 됐다.
황영옥 병곡면 백석리 이장은 “김순자씨가 그동안 마을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대소사를 챙겨주어 감사하다”며 “보화상을 수상하게 되어 마을 이장으로서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보화상은 1956년 故조용효 선생이 사회순화와 도의앙양에 뜻을 두어 희사한 사재를 기금으로 해 대구광역시와 경북도 일원에서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효행상 열행상 선행상 3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이들을 추천받아 대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65년간 약 2천명이 상을 받았다.
보화상을 수상한 김순자씨는 모범적인 선행자로 약 11년간 마을 경로당에 점심식사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왔다.
또,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변에 큰 귀감이 됐다. 이에 병곡면은 보화상 수상 대상자로 김씨를 추천하게 됐다.
황영옥 병곡면 백석리 이장은 “김순자씨가 그동안 마을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대소사를 챙겨주어 감사하다”며 “보화상을 수상하게 되어 마을 이장으로서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