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권혁웅 신임 경주향교 전교 총회에서 인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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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6-10 18:26본문
↑↑ 권혁웅 경주향교 전교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권혁웅 신임 경주향교 전교(72)가 10일 총회에서 정식 인준을 받아 1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권혁웅 전교는 “경주 유림의 지도자로 선임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지만 한편으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먼저 저를 믿고 선출해 주신 유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아울러 경주시민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웅 전교는 향교운영은 고대와 현대를 융합해 새로운 유교문화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두고 현재까지 추진해온 사안들 중에 취 할 것은 취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또한 유학자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미래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설계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를 접목시켜 향교를 바꾸어 나가겠으며, 사회교육원, 문화재 활용사업, 혼례 청 운영 등 전 분야조직을 미래지향적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덕과 윤리교육을 실시하여 예절을 복원하고 유림간의 소통을 위해 전교 실을 대화의 장소로 만들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하고 경주시의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방안을 찾아보며 어려운 이웃을 도와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과 유교의 교류를 통해 향교를 홍보하고, 경주관광객유치에도 기여하겠으며, 유교의 가치와 전통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서 '전통문화아카데미'를 신설해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권혁웅 전교는 안강읍 총무과장 등 30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다. 퇴직이후 경주향교 사무국장15년을 역임하면서 향교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그는 장관상 2회, 대통령표창 등 크고 작은 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권혁웅 신임 경주향교 전교(72)가 10일 총회에서 정식 인준을 받아 1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권혁웅 전교는 “경주 유림의 지도자로 선임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지만 한편으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먼저 저를 믿고 선출해 주신 유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아울러 경주시민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웅 전교는 향교운영은 고대와 현대를 융합해 새로운 유교문화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두고 현재까지 추진해온 사안들 중에 취 할 것은 취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또한 유학자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미래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설계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를 접목시켜 향교를 바꾸어 나가겠으며, 사회교육원, 문화재 활용사업, 혼례 청 운영 등 전 분야조직을 미래지향적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덕과 윤리교육을 실시하여 예절을 복원하고 유림간의 소통을 위해 전교 실을 대화의 장소로 만들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하고 경주시의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방안을 찾아보며 어려운 이웃을 도와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과 유교의 교류를 통해 향교를 홍보하고, 경주관광객유치에도 기여하겠으며, 유교의 가치와 전통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서 '전통문화아카데미'를 신설해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권혁웅 전교는 안강읍 총무과장 등 30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다. 퇴직이후 경주향교 사무국장15년을 역임하면서 향교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그는 장관상 2회, 대통령표창 등 크고 작은 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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