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안강읍 촘촘복지단`, 꾸준한 봉사 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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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6-10 17:18본문
↑↑ 경주시 안강읍 '촘촘복지단' 위원들이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안강읍 '촘촘복지단'(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칭)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촘촘복지단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자발적 민‧관 협력 복지 네트워크 조직이다. 김영철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9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사업인 '수리수리마수리'와 오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행복바라지'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촘촘복지단에 따르면 최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가 주택이 노후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어 보수를 할 수 없었고 안강읍 민원복지과 맞춤형복지팀에서 촘촘복지단에 의뢰해 집수리를 하게 됐다.
복지단 위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노후 지붕 교체 및 실내 화장실 설치, 도배‧장판, 싱크대‧창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김영철 공동위원장은 “내가 갖고 있는 작은 기술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끼며, 촘촘복지단이 이웃의 행복한 보금자리 제공에 보탬이 되도록 재능 기부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정옥 안강읍 민원복지과장은 “공적 지원에 한계가 있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발 벗고 나서서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안강읍 '촘촘복지단'(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칭)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촘촘복지단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자발적 민‧관 협력 복지 네트워크 조직이다. 김영철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9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사업인 '수리수리마수리'와 오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행복바라지'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촘촘복지단에 따르면 최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가 주택이 노후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어 보수를 할 수 없었고 안강읍 민원복지과 맞춤형복지팀에서 촘촘복지단에 의뢰해 집수리를 하게 됐다.
복지단 위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노후 지붕 교체 및 실내 화장실 설치, 도배‧장판, 싱크대‧창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김영철 공동위원장은 “내가 갖고 있는 작은 기술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끼며, 촘촘복지단이 이웃의 행복한 보금자리 제공에 보탬이 되도록 재능 기부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정옥 안강읍 민원복지과장은 “공적 지원에 한계가 있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발 벗고 나서서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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