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코로나 방지 `방역 고삐`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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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06-09 19:07본문
↑↑ 영덕군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 코로나19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 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의 고삐를 바짝 당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은 30명 후반대로 떨어지고, 일시적으로 다소 줄어들긴 하지만 확산세는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클럽, 물류센터, 교회, 탁구장 등 새로운 집단감염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집단감염의 고리는 계속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읍면 방역지역 확대 및 방역횟수 증가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병의원, 약국, 유흥업소, 식당, 종교시설,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나, 현재 수도권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 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의 고삐를 바짝 당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은 30명 후반대로 떨어지고, 일시적으로 다소 줄어들긴 하지만 확산세는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클럽, 물류센터, 교회, 탁구장 등 새로운 집단감염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집단감염의 고리는 계속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읍면 방역지역 확대 및 방역횟수 증가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병의원, 약국, 유흥업소, 식당, 종교시설,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나, 현재 수도권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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