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5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햇볕이 강하고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4℃, 청송 15℃, 김천 16도, 안동 17℃, 대구 19℃, 울진 21도, 포항 22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32도, 포항·영천 31도, 안동·울진 30도 등으로 전 지역에서 30℃ 내외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1.5m, 1~2.5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햇볕과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