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이벤트하는 의전 대통령˝ 여권인사들 강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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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6-11 18:21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 대통령을 향해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정책 세미나 '온 국민 공부방'에서 문 대통령에 대해 "남이 써준 연설문을 그냥 읽고 탁현민이 해준 이벤트를 하는 의전 대통령이라는 느낌이다. 참모들에 의해 만들어진 느낌"이라며 "대통령한테 크게 기대할 거 없다. 나도 대통령 비판은 의미가 없어서 안 한다"고 했다.
이어 "요즘 노무현 전 대통령 연설문을 보는데 이분은 정말 참 많은 고민을 했다는 걸
느끼는데 문 대통령을 보면 그게 없다"며 문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을 비교하기도 했다.
또 "윤미향 사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이) 이야기한 걸 봤는데 읽은 게 없다"며 "참모들에 의해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참모들에 의해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다"며 "정치할 생각이 없었던 분이 운명처럼 불려 나왔다. 자기 철학이 있다기 보단 만들어졌으며, 주도권이 없다. 친노 폐족의 카드로 활용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진 전 교수의 발언이 알려지자 여권 인사들에게서 강한 반박과 비판이 쏟아졌다.
미디어팀
진 전 교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정책 세미나 '온 국민 공부방'에서 문 대통령에 대해 "남이 써준 연설문을 그냥 읽고 탁현민이 해준 이벤트를 하는 의전 대통령이라는 느낌이다. 참모들에 의해 만들어진 느낌"이라며 "대통령한테 크게 기대할 거 없다. 나도 대통령 비판은 의미가 없어서 안 한다"고 했다.
이어 "요즘 노무현 전 대통령 연설문을 보는데 이분은 정말 참 많은 고민을 했다는 걸
느끼는데 문 대통령을 보면 그게 없다"며 문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을 비교하기도 했다.
또 "윤미향 사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이) 이야기한 걸 봤는데 읽은 게 없다"며 "참모들에 의해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참모들에 의해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다"며 "정치할 생각이 없었던 분이 운명처럼 불려 나왔다. 자기 철학이 있다기 보단 만들어졌으며, 주도권이 없다. 친노 폐족의 카드로 활용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진 전 교수의 발언이 알려지자 여권 인사들에게서 강한 반박과 비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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