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선정위원회 이달 말 안에 개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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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6-05 18:10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국방부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선정위원회를 이달 말 안에 개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방부가 이달 말까지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입지 선정과 관련한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국방부 차관이 미리 군위와 의성 등 지자체를 찾아 여론을 수렴합니다.
지난 1월 군위·의성군민 주민투표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해법을 국방부가 내놔야 하고, 이를 위해 부지선정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고 본란을 통해 누누이 촉구한 바 있다. 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해 법적으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이 국방부의 부지선정위원회다. 군위·의성군 간의 합의를 전제 조건으로 내세우고 공을 대구경북으로 떠넘겨 오던 국방부가 늦게나마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기로 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부지선정위원회 개최가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인 만큼 대구시와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네 지자체의 행보도 속도를 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어수선한 시국이지만 네 지자체는 한시라도 빨리, 그리고 자주 만나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아야 할 것이다.
한편 국방부 차관이 오는 9일과 10일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의성군수, 군위군수 등을 만나 지역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미디어팀
국방부가 이달 말까지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입지 선정과 관련한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국방부 차관이 미리 군위와 의성 등 지자체를 찾아 여론을 수렴합니다.
지난 1월 군위·의성군민 주민투표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해법을 국방부가 내놔야 하고, 이를 위해 부지선정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고 본란을 통해 누누이 촉구한 바 있다. 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해 법적으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이 국방부의 부지선정위원회다. 군위·의성군 간의 합의를 전제 조건으로 내세우고 공을 대구경북으로 떠넘겨 오던 국방부가 늦게나마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기로 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부지선정위원회 개최가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인 만큼 대구시와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네 지자체의 행보도 속도를 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어수선한 시국이지만 네 지자체는 한시라도 빨리, 그리고 자주 만나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아야 할 것이다.
한편 국방부 차관이 오는 9일과 10일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의성군수, 군위군수 등을 만나 지역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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