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용소방대, 등교시간 방역 안전지킴이 매일 150여명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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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09 00:10본문
↑↑ 대구시 의용소방대원들이 8일 대구용전초등학교 앞에서 등교시간 방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우려 속에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을 위해 8일부터 2주간 초·중교 40곳에 매일 방역안전지킴이 150여명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전체 학생들의 등교수업 시점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과 등교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염려가 커 지원하게 됐다.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의 방역 활동과 안전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 생활안전 수칙도 함께 홍보하며 안전지킴이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원상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돌이킬 수 없는 위기가 다시 찾아올지 모른다.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운동'의 하나로 생활 근거지 주변 방역지원, 거리두기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대중교통 이용객 마스크 착용 홍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 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우려 속에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을 위해 8일부터 2주간 초·중교 40곳에 매일 방역안전지킴이 150여명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전체 학생들의 등교수업 시점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과 등교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염려가 커 지원하게 됐다.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의 방역 활동과 안전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 생활안전 수칙도 함께 홍보하며 안전지킴이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원상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돌이킬 수 없는 위기가 다시 찾아올지 모른다.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운동'의 하나로 생활 근거지 주변 방역지원, 거리두기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대중교통 이용객 마스크 착용 홍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 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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