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두 번째 60만km 무사고 기관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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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09 00:04본문
↑↑ 지난 1일 2호선 문양차량기지에서 이승준 기관사의 무사고 대기록을 축하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60만km 무사고 기관사를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무사고를 달성한 직원은 2호선승무사업소 소속 이승준(49) 기관사다. 그는 지난 5월 30일 영남대역에서 문양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제2080열차을 무사고로 운행함으로써 주인공이 됐다.
이 기록은 서울에서 부산까지(편도 400km 기준) 사고 없이 1500번을 운행해야 달성 가능한 거리다.
이승준 기관사는 1997년 공사에 입사해 월배승무부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24년간 단 한 차례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1호선 및 2호선 열차를 운행해 대기록을 달성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3, 제4의 무사고 달성 기관사를 계속 배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60만km 무사고 기관사를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무사고를 달성한 직원은 2호선승무사업소 소속 이승준(49) 기관사다. 그는 지난 5월 30일 영남대역에서 문양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제2080열차을 무사고로 운행함으로써 주인공이 됐다.
이 기록은 서울에서 부산까지(편도 400km 기준) 사고 없이 1500번을 운행해야 달성 가능한 거리다.
이승준 기관사는 1997년 공사에 입사해 월배승무부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24년간 단 한 차례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1호선 및 2호선 열차를 운행해 대기록을 달성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3, 제4의 무사고 달성 기관사를 계속 배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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