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읍 대부리가 현충일을 맞아 마을 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진행했다.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 영덕읍 대부리(이장 김영오)에서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마을 곳곳에 태극기 달기 운동 및 마을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마을 만들기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대부리 마을회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각 세대 및 마을 주변에 태극기를 게양했으며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 마을회관 태극기를 점검해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는 등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영오 이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및 마을환경개선을 통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주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홍보에도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