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내 대기업 편의점 입점…기존 소상공인 `납품 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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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6-08 18:13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스텍(포항공대) 복지회 매점에 납품을 해온 지역 소상공인들이 포스텍 내 대기업 편의점 입점으로 납품을 중단할 위기에 내몰렸다.
포스텍구내매점납품업체협의회(가칭)소속 50여개 지역 소상공인들은 지난 5일 포스텍 입구에서 시위를 벌인데 이어 오는 9일에도 포스텍 입구 및 시청 앞에서도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협의회는 '소상공인 다 죽이는 포스텍 각성하라','재벌기업 살리려고 소상공인 다 죽인다'등의 플랜카드와 피켓을 들고 현재 대 시민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
포스텍 납품업체협의회는 "사업장 폐업과 파산, 직원해고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15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포항시 일자리경제과에 탄원서를 넣고 포스텍 대기업 편의점 입점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포스텍구내매점납품업체협의회(가칭)소속 50여개 지역 소상공인들은 지난 5일 포스텍 입구에서 시위를 벌인데 이어 오는 9일에도 포스텍 입구 및 시청 앞에서도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협의회는 '소상공인 다 죽이는 포스텍 각성하라','재벌기업 살리려고 소상공인 다 죽인다'등의 플랜카드와 피켓을 들고 현재 대 시민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
포스텍 납품업체협의회는 "사업장 폐업과 파산, 직원해고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15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포항시 일자리경제과에 탄원서를 넣고 포스텍 대기업 편의점 입점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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