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가족이 함께 즐기고 힐링하는 공간 `의성 펫 월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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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0-06-07 17:43본문
↑↑ 지난 5일 열린 '의성 펫 월드' 개장 행사 모습.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단북면 안계길 255-13에 위치한 '의성 펫 월드'가 지난 5일 정식 개장하고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 시도하는 반려동물을 활용한 '의성 펫월드'는 반려가족이 즐기고 휴식할 힐링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의성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4만385㎡(1만2천여평)의 부지에 조성된 복합테마 공간이다.
↑↑ 5일 열린 경북 의성 펫월드 개장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체험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날 진행된 개장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의 개장선언을 시작으로 축사와 환영사 등 생활속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한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성 펫 월드'는 2016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동물문화센터 건립 사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사전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총 119억원을 들여 뀬방문자 센터, 뀬펫 카페, 뀬실내·외 도그런, 뀬수영장(도그풀장), 뀬쉼터, 뀬오토캠핑장 등 반려가족과 일반인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 경북 의성 펫월드 전경. 경북도 제공
입장을 비롯한 시설 이용은 유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입장이 구분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국민들의 생활 또한 위축되어 있지만 반려가족들을 위한 휴양 공간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체계적인 교육 체험을 마련해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민을 위한 펫문화 강좌도 시행하며 농촌경제 활력과 올바른 펫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 펫 월드는 도시형이 아닌 농촌형 펫 시설 공간으로, 반려가족들이 체험과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의 뛰어난 관광자원과 연계하며 많은 도시민들이 찾는 의성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단북면 안계길 255-13에 위치한 '의성 펫 월드'가 지난 5일 정식 개장하고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 시도하는 반려동물을 활용한 '의성 펫월드'는 반려가족이 즐기고 휴식할 힐링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의성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4만385㎡(1만2천여평)의 부지에 조성된 복합테마 공간이다.
↑↑ 5일 열린 경북 의성 펫월드 개장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체험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날 진행된 개장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의 개장선언을 시작으로 축사와 환영사 등 생활속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한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성 펫 월드'는 2016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동물문화센터 건립 사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사전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총 119억원을 들여 뀬방문자 센터, 뀬펫 카페, 뀬실내·외 도그런, 뀬수영장(도그풀장), 뀬쉼터, 뀬오토캠핑장 등 반려가족과 일반인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 경북 의성 펫월드 전경. 경북도 제공
입장을 비롯한 시설 이용은 유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입장이 구분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국민들의 생활 또한 위축되어 있지만 반려가족들을 위한 휴양 공간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체계적인 교육 체험을 마련해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민을 위한 펫문화 강좌도 시행하며 농촌경제 활력과 올바른 펫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 펫 월드는 도시형이 아닌 농촌형 펫 시설 공간으로, 반려가족들이 체험과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의 뛰어난 관광자원과 연계하며 많은 도시민들이 찾는 의성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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