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문화재단은 재단 및 결산 감사를 통해 공정·투명한 행정 실현에 기여할 감사 2명을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의 지원자격은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선임 절차는 재단 이사회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 이상을 대구시장에게 추천해 이 중 최종 대상자를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지역 문화예술 컨트롤 타워로서 문화예술관련 지원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재단은 지난 2009년 대구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됐다. 대구예술발전소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등 대구시내 4군데 문화시설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