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교육연수원은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361명의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생활교육을 위한 유치원 긍정훈육법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기존과 다른 형태로 이뤄지고 있는 유치원 교육과 관련해 혼란을 겪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총2기수로 과정을 구성했다. 1기는 이론과 사례 중심연수로 유튜브 및 도서를 활용해 유치원 및 자택 등에서 자유로이 연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2기는 1기에서 학습된 내용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내달 이후 운영된다.

김승한 원장은 "유아들을 돌보면서 겪는 수많은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 등을 체득해 현장에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