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개교 제74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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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28 15:13본문
↑↑ 경북대는 지난 27일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Ⅱ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경북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경북대학교는 28일 개교 74주년을 맞아 하루 전인 지난 27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Ⅱ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의 일환인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김영호 생명과학부 교수 등 교직원(35년 근속 30명, 25년 근속 39명, 15년 근속 103명)에게 근속 표창, 직원 25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학교육부문에 선정된 전창진 생명과학부 교수에게 근정포장을 전수했다.
대내외 활동 및 수상, 봉사활동 등으로 대학 위상을 높인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KNU영예장학생’에는 안도규(정치외교학과 13학번) 학생을 포함해 3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또 지난 8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장 마리 렌 박사(Jean-Marie Lehn)의 뜻을 기리고 학문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 마리 렌 상(賞)’은 대학원 응용화학공학부 임현승 학생이 받았다.
그밖에 경북대 학술상, 원암학술상, 경북대 교육상, 총동창회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김상동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학문적으로 앞서가는 것은 물론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이 정서적으로 가깝게 느끼는 대학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며 "우려가 있었지만 비대면 강의는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다.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형태와 내용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파헤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의 일환인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김영호 생명과학부 교수 등 교직원(35년 근속 30명, 25년 근속 39명, 15년 근속 103명)에게 근속 표창, 직원 25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학교육부문에 선정된 전창진 생명과학부 교수에게 근정포장을 전수했다.
대내외 활동 및 수상, 봉사활동 등으로 대학 위상을 높인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KNU영예장학생’에는 안도규(정치외교학과 13학번) 학생을 포함해 3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또 지난 8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장 마리 렌 박사(Jean-Marie Lehn)의 뜻을 기리고 학문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 마리 렌 상(賞)’은 대학원 응용화학공학부 임현승 학생이 받았다.
그밖에 경북대 학술상, 원암학술상, 경북대 교육상, 총동창회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김상동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학문적으로 앞서가는 것은 물론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이 정서적으로 가깝게 느끼는 대학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며 "우려가 있었지만 비대면 강의는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다.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형태와 내용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파헤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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