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요식 봉행...`코로나 극복`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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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6-01 15:53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부처님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을 30일 오전11시 범영루 앞 광장에서 봉행됐다.
30일 오전 11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주지 종우) 범영루 앞 광장에서 봉행된 법요식에서 종상 불국사 관장스님은 “코로나19 발발로 대공황 대공포에 놓여 있는 지구촌을 부처님께서 대자대비광명을 놓으시어 하루속히 괴질을 소멸해 민생을 편안하게 해주시고 청정한 불국토로 장엄해 주옵소서”라고 발원했다.
정수 교무스님의 사회로 거행된 법요식은 육법공양, 관욕, 종우 주지스님과 박완규, 서경석 신도회 부회장의 헌향 및 죽비3배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종상 불국사 관장스님 축원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봉축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시 뛰자’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면서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불자여러분들께서 힘을 주시고 경북의 미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불기2564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며, 부처님 자비와 지혜의 향기가 온 누리에 가득하고 부처님의 원력으로 우리 경주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발원한다"며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은 4월 30일 예정했던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5월 30일로 미룬 데 이어 매년 기념행사에 앞서 열었던 연등회도 전격 취소한 바 있다.
미디어팀
30일 오전 11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주지 종우) 범영루 앞 광장에서 봉행된 법요식에서 종상 불국사 관장스님은 “코로나19 발발로 대공황 대공포에 놓여 있는 지구촌을 부처님께서 대자대비광명을 놓으시어 하루속히 괴질을 소멸해 민생을 편안하게 해주시고 청정한 불국토로 장엄해 주옵소서”라고 발원했다.
정수 교무스님의 사회로 거행된 법요식은 육법공양, 관욕, 종우 주지스님과 박완규, 서경석 신도회 부회장의 헌향 및 죽비3배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종상 불국사 관장스님 축원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봉축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시 뛰자’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면서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불자여러분들께서 힘을 주시고 경북의 미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불기2564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며, 부처님 자비와 지혜의 향기가 온 누리에 가득하고 부처님의 원력으로 우리 경주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발원한다"며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은 4월 30일 예정했던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5월 30일로 미룬 데 이어 매년 기념행사에 앞서 열었던 연등회도 전격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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