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코로나19 한국형 방역 노하우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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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01 15:51본문
↑↑ 지난달 28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화상 컨퍼런스. 사진제공=칠곡경북대병원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칠곡경북대병원은 지난달 28일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한국형 방역시스템을 화상컨퍼런스를 통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권기태 칠곡경북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비롯해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차관 및 보건부, 투르크메니스탄 과학교육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 교수는 ▲코로나 관련 비상대응팀 구성 ▲음압병동 운영법 ▲의료진 감염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세계 최초로 시행 된 칠곡경북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법 ▲생활 방역시스템 등 코로나19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엔 상호 간 심도있는 질의 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권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의료기관의 코로나19 대응 사례와 환자들의 임상경험을 잘 알리고 공유했다"며 "향후 중앙아시아 지역과 한국 의료기관의 방역체계에 대한 비교분석 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 체제를 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날 컨퍼런스에는 권기태 칠곡경북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비롯해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차관 및 보건부, 투르크메니스탄 과학교육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 교수는 ▲코로나 관련 비상대응팀 구성 ▲음압병동 운영법 ▲의료진 감염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세계 최초로 시행 된 칠곡경북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법 ▲생활 방역시스템 등 코로나19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엔 상호 간 심도있는 질의 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권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의료기관의 코로나19 대응 사례와 환자들의 임상경험을 잘 알리고 공유했다"며 "향후 중앙아시아 지역과 한국 의료기관의 방역체계에 대한 비교분석 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 체제를 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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