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수진기자]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7도 안팎으로 전날에 이어 덥겠다. 

 경북 북부 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 12도, 안동·김천 13도, 상주·울진 14도, 대구·포항·구미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안동·김천·상주·구미 27도, 문경 26도, 포항 24도, 울진 22도 등이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0m, 먼바다는 1.0m까지 일겠다.
 
  대구기상청은 "전날에 이어 낮에는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다"며 "외출시에는 가벼운 옷차림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