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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 주변지역 교육 여건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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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작성일20-05-3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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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시기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영주권지사는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댐주변지역학교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및 주변지역 지원을 통해 영주댐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1200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줄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문수초등학교(교장 김현규)는 지원된 예산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 온라인 개학 관련 학습 기자재, 학생교육과 관련된 사업을 중심으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사용할 예정이다.
     문소초에 지원된 한국수자원공사 영주권지사의 육영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지원됐다. 앞서 2018년도에는 4~6학년 재학생들이 1박 2일간 하이원리조트 스키캠프에 참여해 스키 기본자세부터 응용동작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그룹에 편성되어 평소에 배우기 어려운 스키를 신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으며, 자신감을 키울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에는 6학년 학생들이 2박3일간 제주도 수학여행을 실시하여 제주도에서 느낄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견학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져보며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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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