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농번기 일손 부족한 농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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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25 15:02본문
↑↑ 육군 제50사단 장병들이 달성군 관내 양파, 마늘 등 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돕기에 나선다.
달성군은 양파, 마늘 등 밭농사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관내 60여개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연계해 농손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군청과 읍·면사무소, 지역농협에 설치·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농촌일손 돕기를 원하는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 연결해 농촌일손돕기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특히 육군 제50사단과 협의해 오는 6월 19일까지 20일간 장병 1300여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마늘·양파 수확 등을 돕기로 했다.
달성군 관계자는 “올해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더불어 코로나19 영향으로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므로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농촌 봉사활동 참여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보고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기업체와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군청 농업정책과와 각 읍·면사무소 및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돕기에 나선다.
달성군은 양파, 마늘 등 밭농사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관내 60여개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연계해 농손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군청과 읍·면사무소, 지역농협에 설치·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농촌일손 돕기를 원하는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 연결해 농촌일손돕기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특히 육군 제50사단과 협의해 오는 6월 19일까지 20일간 장병 1300여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마늘·양파 수확 등을 돕기로 했다.
달성군 관계자는 “올해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더불어 코로나19 영향으로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므로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농촌 봉사활동 참여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보고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기업체와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군청 농업정책과와 각 읍·면사무소 및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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