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10기 참가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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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21 09:27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2000만원)부터 사업연계, 멘토링 등 집중보육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에게 최대 5억원을 투자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하 C-LAB) 10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C-LAB은 2014년부터 6년간 운영해 온 대구센터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집약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가속을 돕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기업은 지역 및 분야 제한 없이 우수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기업이며 총 10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10기 선발에는 대구시 5+1 신성장 사업과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포함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로 비대면·비접촉 관련 사업을 우대해 선발 할 예정이다.
C-LAB 10기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지원금 2000만원 ▲무상 사무공간 ▲기업 맞춤형 연계 ▲기업 성장단계별 교육 지원 ▲삼성전자 전문 멘토링 ▲CES 등 글로벌 전시참가 등을 지원받고 우수 기업은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120억 규모의 C-LAB 전용 펀드를 통해 기업 당 최대 5억원을 투자 받는다.
참가 희망기업은 6월 11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고 내 명시된 접수처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최종합격자가 선정되며 7월초부터 11월말까지 약 5개월 간 보육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상세 내용 및 운영 일정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LAB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132개 기업을 발굴·배출했으며 132개사는 총 610억원의 투자 유치, 1211억 원의 매출, 734명의 신규 고용을 달성했다.
올 2월에 선발한 C-LAB 9기 ㈜드림에이스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기술을 출자한 연구소기업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15 인피니언 벤처포럼’ 한국 최초 수상, AGL 2019 어워드 수상, 벤츠?닛산?퀄컴 등이 가입한 AGL 실버 멤버쉽을 획득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드림에이스는 하나은행, 삼성벤처투자 등으로부터 약 1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C-LAB 9기를 졸업하고올 하반기 도약을 위해 포스트팁스(Post-TIPS)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360도 VR 콘텐츠를 촬영?제작할 수 있는 ‘피보(Pivo)’를 개발한 ㈜쓰리아이는 최근 COVID-19 사태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수요가 급증하면서 1분기 매출액 30억을 달성하며 지난해 보다 4배 규모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쓰리아이는 C-LAB 5기 졸업기업으로 인라이트벤처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으로부터 약 20억원을 투자를 유치했으며 제품 피보는 2019년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연규황 대구센터장은 “현재 COVID-19 사태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져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구센터에서는 C-LAB 10기 선발을 포함해 창업기업이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각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C-LAB은 2014년부터 6년간 운영해 온 대구센터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집약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가속을 돕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기업은 지역 및 분야 제한 없이 우수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기업이며 총 10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10기 선발에는 대구시 5+1 신성장 사업과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포함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로 비대면·비접촉 관련 사업을 우대해 선발 할 예정이다.
C-LAB 10기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지원금 2000만원 ▲무상 사무공간 ▲기업 맞춤형 연계 ▲기업 성장단계별 교육 지원 ▲삼성전자 전문 멘토링 ▲CES 등 글로벌 전시참가 등을 지원받고 우수 기업은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120억 규모의 C-LAB 전용 펀드를 통해 기업 당 최대 5억원을 투자 받는다.
참가 희망기업은 6월 11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고 내 명시된 접수처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최종합격자가 선정되며 7월초부터 11월말까지 약 5개월 간 보육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상세 내용 및 운영 일정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LAB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132개 기업을 발굴·배출했으며 132개사는 총 610억원의 투자 유치, 1211억 원의 매출, 734명의 신규 고용을 달성했다.
올 2월에 선발한 C-LAB 9기 ㈜드림에이스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기술을 출자한 연구소기업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15 인피니언 벤처포럼’ 한국 최초 수상, AGL 2019 어워드 수상, 벤츠?닛산?퀄컴 등이 가입한 AGL 실버 멤버쉽을 획득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드림에이스는 하나은행, 삼성벤처투자 등으로부터 약 1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C-LAB 9기를 졸업하고올 하반기 도약을 위해 포스트팁스(Post-TIPS)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360도 VR 콘텐츠를 촬영?제작할 수 있는 ‘피보(Pivo)’를 개발한 ㈜쓰리아이는 최근 COVID-19 사태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수요가 급증하면서 1분기 매출액 30억을 달성하며 지난해 보다 4배 규모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쓰리아이는 C-LAB 5기 졸업기업으로 인라이트벤처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으로부터 약 20억원을 투자를 유치했으며 제품 피보는 2019년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연규황 대구센터장은 “현재 COVID-19 사태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져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구센터에서는 C-LAB 10기 선발을 포함해 창업기업이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각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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