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수진기자] 주말을 준비하는 22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동해안은 낮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하겠다.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를 나타내겠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시는 것이 좋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10도, 영주·울진 11도, 대구 12도, 포항 13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김천 25도, 대구 24도, 안동·영주 23도, 포항 18도, 울진 1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 1.5m, 울릉도·독도는 2.5m까지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내륙은 낮 동안 햇볕으로 기온이 오르고,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20도 안팎에 머물겠다"고 예보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