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금요일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원 18명에 대해 정부포상 및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평생복지, 교육혁신 등의 부분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에 김천여자고등학교 홍영희 교사가 교육부장관 표창에 김천중앙초등학교 여시영 교사외 6명이 수상했다.

 또한, 교육감 표창에 금릉초등학교 박호영 교사외 8명이 수상하고 도지사 표창에는 김천부곡초등학교 금교란 교사가 수상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에 헌신하고 노력하신 선생님들이 수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김천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축하의 말씀과 더불어, “앞으로도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에 헌신하시는 선생님이 존경받고 우대받는 교육행정을 펼쳐나가는 김천교육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