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고1 학부모 경제 부담 예방 1학기 수업료·학교운영비 지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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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5-20 19:32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1만3703명에게 1학년 1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금액은 학생 1명당 56만원으로 총 76억7368만 원 규모다.
학부모가 이미 납부한 1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는 반환하고, 2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추가 지원한다.
또 자율형사립고(1~3학년)와 예술고(2~3학년) 학생은 교육비 지원 범위를 기존 중위소득 68%이하에서 100%이하로 확대해 지원한다.
반면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에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282명을 선발해 1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로 7억1792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학비를 지원해 한 명의 학생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이번에 지원하는 금액은 학생 1명당 56만원으로 총 76억7368만 원 규모다.
학부모가 이미 납부한 1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는 반환하고, 2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추가 지원한다.
또 자율형사립고(1~3학년)와 예술고(2~3학년) 학생은 교육비 지원 범위를 기존 중위소득 68%이하에서 100%이하로 확대해 지원한다.
반면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에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282명을 선발해 1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로 7억1792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학비를 지원해 한 명의 학생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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