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가로·보안등 고효율 LED조명 교체
페이지 정보
김학봉 작성일20-05-07 17:54본문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은 정부시책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밝은 조명을 통한 군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 전체 노후된 가로·보안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업무 위탁을 통해 올 연말까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해 군 전체 4500여 개의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전면 교체한다.
이 사업은 군에서 처음으로 민간 자본을 투입하는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 추진되며, 사업시행자가 사업비를 선투자, 준공후 5년간 무상으로 사후관리하고, 군에서는 절약된 전기 요금과 유지관리비를 낙찰된 금액만큼 균등 분할 상환하는 내용으로 추진케 된다.
현재 영양군의 가로·보안등은 소비전력 75W~120W 메탈, CDM 형태의 램프로 LED 등에 비해 전기 요금 및 유지보수비 부담이 크고 전구 수명이 짧아 많은 비용이 들었으나 이번 교체로 40% 이상의 전기료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3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과 군민들의 편리한 생활 안전과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업무 위탁을 통해 올 연말까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해 군 전체 4500여 개의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전면 교체한다.
이 사업은 군에서 처음으로 민간 자본을 투입하는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 추진되며, 사업시행자가 사업비를 선투자, 준공후 5년간 무상으로 사후관리하고, 군에서는 절약된 전기 요금과 유지관리비를 낙찰된 금액만큼 균등 분할 상환하는 내용으로 추진케 된다.
현재 영양군의 가로·보안등은 소비전력 75W~120W 메탈, CDM 형태의 램프로 LED 등에 비해 전기 요금 및 유지보수비 부담이 크고 전구 수명이 짧아 많은 비용이 들었으나 이번 교체로 40% 이상의 전기료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3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과 군민들의 편리한 생활 안전과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