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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창립 11주년 기념취약 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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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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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학재단이 지난 7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재사용 가능 물품을 노사 공동으로 기증하고 지역 내 양육시설인 ‘육영학사’에 200만원 상당 도서를 지원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장학재단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7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재사용 가능 물품을 노사 공동으로 기증하고 지역 내 양육시설인 ‘육영학사’에 200만원 상당 도서를 지원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정우 재단 이사장, 이상혁 재단 노동조합위원장, 박꽃샘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장, 이혜련 육영학사 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사회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재단 임직원이 힘을 모아 돕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아름다운가게는 재단 노사가 기증한 물품 등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육영학사에 지원되는 200만원은 부모·보호자의 양육과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필요한 교재 또는 참고서 등 구입에 쓰인다.

아울러 재단은 5월을 사회공헌활동 월간으로 선언하고 지역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통시장 방문의 날 ▲사랑의 헌혈 캠페인 ▲아동지역센터 또는 복지관 아이들 대상의 지식봉사단 ▲어르신 돌봄 은행(기부은행) ▲교육 소외 계층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을 연중 추진해나간다.

한편 재단은 지난 3월 대구지역 내에서 코로나19 관련 위기 극복을 위해 26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고 대구 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동성금 1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정우 재단 이사장은 “지역 이전 공공기관인 재단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임직원들이 깊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지역이 힘들 때 상부상조하는 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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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