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조생종 `조병벼`로 올해 첫 모심기 행사
페이지 정보
황창연 작성일20-05-06 19:54본문
↑↑ 5일 성동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오른쪽)이 첫 모심기에 대해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상주시 제공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의 올해 첫 모심기 행사가 지난 5일 오전 10시 상주시 성동동 420-12 외 2필지에서 상주쌀연구회 회원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기홍씨 논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심기한 조생종 조평벼는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보급했다. 키가 작아 잘 넘어지지 않고 10a당 567kg의 많은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삭이 빨리 피고 밥맛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첫 모심기를 한 상주쌀 연구회장 윤기홍(66)씨는 "올해 초 저온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지만, 최선을 다해 농업에 전념함으로써 상주 시민들이 맛있는 쌀밥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채광 동성동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 농사에 어려움이 많지만 첫 조생종 모심기를 시작으로 순조롭게 모내기가 마무리 되어 금년에도 풍년이 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의 올해 첫 모심기 행사가 지난 5일 오전 10시 상주시 성동동 420-12 외 2필지에서 상주쌀연구회 회원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기홍씨 논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심기한 조생종 조평벼는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보급했다. 키가 작아 잘 넘어지지 않고 10a당 567kg의 많은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삭이 빨리 피고 밥맛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첫 모심기를 한 상주쌀 연구회장 윤기홍(66)씨는 "올해 초 저온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지만, 최선을 다해 농업에 전념함으로써 상주 시민들이 맛있는 쌀밥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채광 동성동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 농사에 어려움이 많지만 첫 조생종 모심기를 시작으로 순조롭게 모내기가 마무리 되어 금년에도 풍년이 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