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종합자원봉사센터, 결식 우려 가정 `안녕한 한끼 드림` 추진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상주종합자원봉사센터, 결식 우려 가정 `안녕한 한끼 드림` 추진

페이지 정보

황창연 작성일20-05-11 18:53

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는 '안녕한 한끼 드림' 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안녕한 한끼 드림 사업은 농협지주의 후원금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결식 우려 가정 126세대에 도시락 1250개를 지원한다.
 
  도시락을 받은 한 가정에서는 "평소 이용하는 급식소와 복지서비스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중단되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도시락을 매일 같이 지원해준다니 식사에 대한 걱정 해소뿐만 아니라 심적으로도 위로가 된다"며 안녕한 한끼 드림 사업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도시락 지원뿐만 아니라 방역활동,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밑반찬 조리 및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자원봉사센터(☎533-4033)로 연락하면 된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