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밤까지 `비` 소식…최고 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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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05-09 06:24본문
↑↑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가 봄비를 머금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9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다 늦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30~80mm, 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 독도에 10~40mm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울진 14도, 안동 15도, 대구·포항 16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김천 22도, 대구 21도, 포항 20도, 안동 19도, 울진 18도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낮겠다.
동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30~60km(초속 8~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0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9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다 늦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30~80mm, 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 독도에 10~40mm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울진 14도, 안동 15도, 대구·포항 16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김천 22도, 대구 21도, 포항 20도, 안동 19도, 울진 18도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낮겠다.
동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30~60km(초속 8~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0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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