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 암 투병 중 별세...향년 6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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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10 08:04본문
↑↑ 권재진 전 법무장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전 암 투병 중 향년 67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서울대 법학과 출신인 권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민정수석을 지냈다.
대구 출신인 권 전 장관은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72학번)를 졸업했다.
문재인 대통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의원, 정동영 전 의원도 학교는 다르지만 모두 같은 72학번이다.
권 전 장관은 1978년 사법시험 20회에 합격한 뒤 1983년 검사생활을 시작했고, 대검 공안부장, 대검 차장, 대구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뒤 62대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퇴임 후에는 서울 종로에서 개인 사무실을 열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보숙 씨와 장남 권석현(김앤장법률사무소)씨와 차남 권석재(중앙대학교)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6시 45분이다. 장지는 경북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선영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전 암 투병 중 향년 67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서울대 법학과 출신인 권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민정수석을 지냈다.
대구 출신인 권 전 장관은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72학번)를 졸업했다.
문재인 대통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의원, 정동영 전 의원도 학교는 다르지만 모두 같은 72학번이다.
권 전 장관은 1978년 사법시험 20회에 합격한 뒤 1983년 검사생활을 시작했고, 대검 공안부장, 대검 차장, 대구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뒤 62대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퇴임 후에는 서울 종로에서 개인 사무실을 열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보숙 씨와 장남 권석현(김앤장법률사무소)씨와 차남 권석재(중앙대학교)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6시 45분이다. 장지는 경북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선영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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