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이팝나무 군락지, 하얀 눈꽃 피기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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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03 11:51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소재 이팝나무 군락지 모습. 사진제공=달성군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소재 이팝나무 군락지에 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팝나무의 개화 시기는 5월 초~중순으로 꽃이 만개가 되면 군락지에서는 마치 하얀 눈꽃이 나무를 뒤덮는 듯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달성군은 2019년도 이팝나무 군락지 공원화 조성 사업으로 야생화군락지 조성, 편의시설 추가 설치 및 산책로 정비를 완료했다.
한편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1만5510㎡)는 희귀식물 자생지로 수령 200년 이상 이팝나무 32그루를 포함해 5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큰 노거수 군락지인 이팝나무 군락지는 1991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소재 이팝나무 군락지에 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팝나무의 개화 시기는 5월 초~중순으로 꽃이 만개가 되면 군락지에서는 마치 하얀 눈꽃이 나무를 뒤덮는 듯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달성군은 2019년도 이팝나무 군락지 공원화 조성 사업으로 야생화군락지 조성, 편의시설 추가 설치 및 산책로 정비를 완료했다.
한편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1만5510㎡)는 희귀식물 자생지로 수령 200년 이상 이팝나무 32그루를 포함해 5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큰 노거수 군락지인 이팝나무 군락지는 1991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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