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모텔서 화재…투숙객 5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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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05 08:19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한 모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5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1분께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5층짜리 모텔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111명과 진화 장비 33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투숙 중이던 심모(63)씨가 어깨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투숙객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화재로 인해 투숙객 1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5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1분께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5층짜리 모텔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111명과 진화 장비 33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투숙 중이던 심모(63)씨가 어깨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투숙객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화재로 인해 투숙객 1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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