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지역과 주민이 앞장서 이끄는 `문화도시`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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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07 16:19본문
↑↑ 지난 218년 11월 열렸던 마비정문화마을사업의 일환인 마비정문화마을축제 모습.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조성·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자치형 정책사업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심사 후 내년 연말 최종적으로 제3차 문화도시를 지정한다.
달성군이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2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2016년~ 2018년간 국비 지원으로 추진한 마비정 문화마을 사업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사업의 노하우를 획득한 바 있다.
군은 마비정 문화마을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고 주민 라운드 테이블 운영, 문화도시 추진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문화도시 조성방향 및 추진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100대피아노, 대구달성현대미술제 등 전국 규모의 수준 높은 문화행사가 개최돼 왔고 비슬산자연휴양림,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동서원 등 역사적인 문화유산 등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군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문화도시 사업에 담아 달성군이 대표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조성·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자치형 정책사업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심사 후 내년 연말 최종적으로 제3차 문화도시를 지정한다.
달성군이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2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2016년~ 2018년간 국비 지원으로 추진한 마비정 문화마을 사업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사업의 노하우를 획득한 바 있다.
군은 마비정 문화마을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고 주민 라운드 테이블 운영, 문화도시 추진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문화도시 조성방향 및 추진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100대피아노, 대구달성현대미술제 등 전국 규모의 수준 높은 문화행사가 개최돼 왔고 비슬산자연휴양림,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동서원 등 역사적인 문화유산 등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군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문화도시 사업에 담아 달성군이 대표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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