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어린이날 ‘롱다리 삐삐와 떠나는 양말 여행!’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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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27 15:29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섬유박물관이 어린이날 및 개관 5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10일까지 인스타그램이나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박물관 이벤트 ‘롱다리 삐삐와 떠나는 양말 여행!’을 마련했다.
‘삐삐와 퀴즈 인 더 뮤지엄’은 삐삐가 소개하는 양말, 스타킹의 섬유 소재를 맞혀보는 이벤트로 27일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는 문제를 보고 정답을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직접 발송하면 된다.
‘양말? 스타킹? 라떼는 말이야~’는 양말과 관련된 개인, 가족 또는 친구의 에피소드 및 사연을 박물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개재하는 것으로 추후 이벤트에 선정된 글은 SNS에 공유할 계획이다.
‘삐삐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는 ‘삐삐 롱스타킹’ 이름의 ‘스타킹’ 3단어를 사용해 삼행시를 지어보는 것으로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참여 가능하다.
각각의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양말, 스타킹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키트와 개관 시 전시 중인 양말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감상 활동지도 함께 제공된다.
힘이 아주 세고 못된 도둑을 혼내주며 선생님과 경찰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동화 속 삐삐는 책 시리즈 출판 후 만화와 영화로도 제작되어 끊임없는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한때 부모님 세대에게는 어릴 적 우상이었을 삐삐는 지금 어린이들에게도 자유분방하고 용기 있는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롱다리 삐삐와 떠나는 양말 여행’은 해마다 진행하는 어린이날 문화행사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이벤트로 대체됐다.
이태현 학예사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양말, 스타킹의 의미, 제작 시 사용되는 다양한 섬유 소재와 시대별 변천사를 대구섬유박물관에서 다뤄보고 싶었다. 이를 짝짝이 긴 양말을 신고 창의력과 모험심 강한 ‘삐삐’가 소개하도록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하며 가정의 달인 5월 세대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삐삐와 퀴즈 인 더 뮤지엄’은 삐삐가 소개하는 양말, 스타킹의 섬유 소재를 맞혀보는 이벤트로 27일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는 문제를 보고 정답을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직접 발송하면 된다.
‘양말? 스타킹? 라떼는 말이야~’는 양말과 관련된 개인, 가족 또는 친구의 에피소드 및 사연을 박물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개재하는 것으로 추후 이벤트에 선정된 글은 SNS에 공유할 계획이다.
‘삐삐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는 ‘삐삐 롱스타킹’ 이름의 ‘스타킹’ 3단어를 사용해 삼행시를 지어보는 것으로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참여 가능하다.
각각의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양말, 스타킹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키트와 개관 시 전시 중인 양말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감상 활동지도 함께 제공된다.
힘이 아주 세고 못된 도둑을 혼내주며 선생님과 경찰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동화 속 삐삐는 책 시리즈 출판 후 만화와 영화로도 제작되어 끊임없는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한때 부모님 세대에게는 어릴 적 우상이었을 삐삐는 지금 어린이들에게도 자유분방하고 용기 있는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롱다리 삐삐와 떠나는 양말 여행’은 해마다 진행하는 어린이날 문화행사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이벤트로 대체됐다.
이태현 학예사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양말, 스타킹의 의미, 제작 시 사용되는 다양한 섬유 소재와 시대별 변천사를 대구섬유박물관에서 다뤄보고 싶었다. 이를 짝짝이 긴 양말을 신고 창의력과 모험심 강한 ‘삐삐’가 소개하도록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하며 가정의 달인 5월 세대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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