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경북도 심의 조건부 가결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경북도 심의 조건부 가결

페이지 정보

류희철 작성일20-04-26 18:50

본문

↑↑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고아읍 원호리 평성들 일원에 추진 중인 '원호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이 지난 17일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   
구미시는 고아읍 원호리 평성들 일원에 추진 중인 '원호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이 지난 17일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는 2009년에 자연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됐다.
     2014년에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따라 개발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 작년 6월 가칭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법적 동의요건을 지역으로 미개발된 상태로 유지됐으나, 인근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에충족한 후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을 했다.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준주거시설용지 규모 축소 및 주차장용지 추가 확보 등'을 조건으로 가결됐으며, 26만여 제곱미터의 면적에 2795명(1075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단독·공동주택용지가 조성되고 도로, 주차장, 어린이공원, 유수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조성 중에 있는 구미국가산업 5단지, 대구 신공항 군위 이전 등에 따른 배후주거단지 확보를 위해 문성2·3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이어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