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청, 황금연휴 외지인 방문 대비 관광·명승지 집중 방역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포항 남구청, 황금연휴 외지인 방문 대비 관광·명승지 집중 방역

페이지 정보

이준형 작성일20-04-26 18:04

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남구청은 오는 30일 석가탄신일을 시작으로 어린이날까지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중 대규모 포항지역 방문을 대비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명승지에 대한 집중 방역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지역은 현재 달포가 훨씬 넘게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크린포항' 조성과 이와 연계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포항시의 노력이다.
     남구 지역의 주요 관광지는 14km에 달하는 해안둘레길,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천년 고찰 오어사 둘레길, 장길리 낚시공원, 정약용선생 유배지 장기 읍성, 수산물의 보고 구룡포 해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상생의 손' 호미곶 광장, 송도 까페거리, 동빈운하 등이 있다. 
     남구청은 이들 주요 관광 명소인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개인 식품위생업소, 숙박업소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과 소독을 일상화 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손이 자주 닫는 포토존, 벤치, 사랑의 우체국, 공중화장실, 야외 체육시설 등에 대해서는 각 시설마다 관리자를 별도로 지정해 상시 방역과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식당 등 개인 업소에 대해서는 이미 전체 근무자에게 지급된 마우스케어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시키고 각 업소 테이블 마다 손세정제 비치는 물론 손님들이 쉽게 손을 씻을 수 간단한 세면시설도 완비 중에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