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동중, 맞춤형 `안녕! 생필품 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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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20 16:05본문
↑↑ 대구 북동중이 다문화·맞벌이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안녕! 생필품 키트'. 사진제공=대구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북동중은 20일부터 22일까지 경제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 20여명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안녕! 생필품 키트'를 지원한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북동중은 다문화·맞벌이 가정이 많고 보호자의 이른 출근으로 결식 우려에 놓인 학생들이 많다. 또 학생들이 혼자 방임돼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에 놓여있다.
북동중 담임교사와 한국어학습 담당교사들은 학기 초 가정의 경제적인 형편, 하교 후 활동 및 돌봄 형태, 맞춤형지원 요구 항목 등을 학부모와 전화 상담으로 조사했다.
생필품 키트는 학생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좋아할만한 식품들로 구성됐다. 또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는 문구도 키트에 부착했다.
한편 북동중은 해당 가정에 교육복지사를 보내 학생의 안부와 추가지원 부분을 확인할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북동중은 20일부터 22일까지 경제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 20여명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안녕! 생필품 키트'를 지원한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북동중은 다문화·맞벌이 가정이 많고 보호자의 이른 출근으로 결식 우려에 놓인 학생들이 많다. 또 학생들이 혼자 방임돼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에 놓여있다.
북동중 담임교사와 한국어학습 담당교사들은 학기 초 가정의 경제적인 형편, 하교 후 활동 및 돌봄 형태, 맞춤형지원 요구 항목 등을 학부모와 전화 상담으로 조사했다.
생필품 키트는 학생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좋아할만한 식품들로 구성됐다. 또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는 문구도 키트에 부착했다.
한편 북동중은 해당 가정에 교육복지사를 보내 학생의 안부와 추가지원 부분을 확인할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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