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기센터, `지황 명품화 육성` 농가에 고순도 우량 종근 7톤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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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4-19 15:38본문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고순도 안동지황 우량 종근 7톤을 안동의 지황 농가 140여 호에 보급했다.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지황의 명품화 육성을 위해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고순도 우량 종근 7톤을 안동의 지황 농가 140여 호에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번식을 하는 지황의 특성상 종근을 매년 계속해서 사용하면 퇴화 및 병원균 감염이 증가하므로, 안동 지황의 상품성과 생산성 향상 등 명품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종근 교환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조직 배양묘를 공급받아 안동시 임하면 포장에서 철저한 병해충 관리로 재배한 후 수확한 우량 종근을 농가에서 보급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 종근 사용으로 안동지황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하며, 조선 시대부터 지역 주산 약용작물로 알려진 안동지황의 명성을 알리고자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지황의 명품화 육성을 위해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고순도 우량 종근 7톤을 안동의 지황 농가 140여 호에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번식을 하는 지황의 특성상 종근을 매년 계속해서 사용하면 퇴화 및 병원균 감염이 증가하므로, 안동 지황의 상품성과 생산성 향상 등 명품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종근 교환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조직 배양묘를 공급받아 안동시 임하면 포장에서 철저한 병해충 관리로 재배한 후 수확한 우량 종근을 농가에서 보급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 종근 사용으로 안동지황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하며, 조선 시대부터 지역 주산 약용작물로 알려진 안동지황의 명성을 알리고자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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