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도와야 진짜 친구… 구미시∼짜요˝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어려울 때 도와야 진짜 친구… 구미시∼짜요˝

페이지 정보

류희철 작성일20-04-16 17:53

본문

↑↑ 구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장사시에서 의료용 마스크 등을 보내오고 있다.   
                    ↑↑ 구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장사시에서 의료용 마스크 등을 보내오고 있다.   
[경북신문=류희철기자]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구미시를 응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중국 국제자매·우호도시로부터 끊임없이 답지하고 있어 '환난지교(어려울 떄 친구가 진정한 친구)'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오랜 친구도시인 장사시는 구미시가 지난 2월 4일 지원한 1만장의 마스크에 대한 보답으로 3월 18일 2만장의 마스크를 보낸데 이어 추가로 의료용 마스크 4만장을 보내왔다.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 입주지인 장사시 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도 N95 마스크 3천장과 의료용 마스크 1만장을 보내왔다.
     양 도시간 문화교류, 청소년 홈스테이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광안시는 위문의 서한문을 통해 구미시민에게 응원의 마음을 먼저 전달한데 이어 의료용 마스크 5만장을 보내왔다.
     중국 국제자매·우호도시가 구미시에 기증한 마스크는 총 12만3천매에 달하여 그간 쌓아온 각별한 우정의 증표가 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구호물품을 보내주신 중국 국제자매·우호도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태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 힘을 보태어 준 소중한 자매·우호도시와 향후 더욱 돈독한 교륙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며 보내주신 물품들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