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국토관리사무소, 지능형 감응신호시스템 도입 ˝불필요한 신호대기 확 줄인다˝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0-04-26 19:03본문
↑↑ 감응식 교통신호 개념도. 사진제공=진영국토관리사무소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진영국토관리사무소가 국도31호선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통과 국도와 국도25호선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소재지 통과 국도 등 잦은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L=24.2km)에 지능형 감응신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능형 감응신호시스템은 불필요한 좌회전 및 횡단보도 신호를 축소 또는 생략해 남는 시간을 주 도로 직진 신호에 부여해 직진차량의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진영국토관리사무소와 울산시·창원시는 국도 감응신호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총사업비 약 13억원(진영국토 11억, 울산시 1억7000만원, 창원시 3000만원)을 들여 지방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능형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감응신호 구축공사는 5월 중 착공해 올해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국원 진영국토관리사무소장은 “현재 교차로 일반신호 체계에서는 통행차량의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발생하지만 지능형 감응신호 시스템이 구축되면 차량 대기 시간을 최소화시켜 물류 수송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능형 감응신호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해 물류비 절감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진영국토관리사무소가 국도31호선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통과 국도와 국도25호선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소재지 통과 국도 등 잦은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L=24.2km)에 지능형 감응신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능형 감응신호시스템은 불필요한 좌회전 및 횡단보도 신호를 축소 또는 생략해 남는 시간을 주 도로 직진 신호에 부여해 직진차량의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진영국토관리사무소와 울산시·창원시는 국도 감응신호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총사업비 약 13억원(진영국토 11억, 울산시 1억7000만원, 창원시 3000만원)을 들여 지방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능형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감응신호 구축공사는 5월 중 착공해 올해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국원 진영국토관리사무소장은 “현재 교차로 일반신호 체계에서는 통행차량의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발생하지만 지능형 감응신호 시스템이 구축되면 차량 대기 시간을 최소화시켜 물류 수송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능형 감응신호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해 물류비 절감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