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읍, 6.25참전 고 강문호 상병 유족 화랑무공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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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29 17:13본문
↑↑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강문호 상병의 딸 강순옥(사진 왼쪽 두번째)씨가 국방부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 감포읍은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강문호 상병의 딸 강순옥(사진 왼쪽 두번째)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7월부터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받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주는 사업이다.
유족 강순옥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가 자랑스러우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하진식 감포읍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본인을 희생한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의 뜻을 받들어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 감포읍은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강문호 상병의 딸 강순옥(사진 왼쪽 두번째)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7월부터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받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주는 사업이다.
유족 강순옥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가 자랑스러우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하진식 감포읍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본인을 희생한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의 뜻을 받들어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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