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이상식 후보, 홍준표 ˝현금 살포는 매표 행위˝ 발언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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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29 12:38본문
↑↑ 이상식 후보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대구 수성을 후보가 무소속 홍준표 후보의 "총선을 앞두고 현금을 살포하는 것은 매표행위와 다름없다"고 발언한 것을 놓고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29일 논평을 통해 "홍 후보는 지난 27일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총선을 앞두고 현금을 살포하는 것은 매표행위"라고 주장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라는 전무후무한 재난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긴급구호차원의 자금지원을 돈으로 표를 사는 매표행위로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또 "선거 때 돈을 살포해 표를 사는 매표행위는 사실 과거 자유당, 공화당 등 미래통합당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보수정당이 저질러왔던 대표적인 선거부정행위"라면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재난구호차원의 일이다. 홍 후보는 표를 사는 매표행위와 재난구호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더구나 대구시민들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하는 주체는 홍 후보가 얼마 전까지 몸담았던 미래통합당 소속의 대구시장"이라고도 했다.
이 후보는 "대구시민들이 긴급생계자금을 현금으로 지급해달라는 것은 카드나 상품권을 발급하기 위해 걸리는 기간조차 기다리기 힘들다는 절박한 호소다"면서 "또한 카드나 상품권으로 지급할 경우 일정금액이 수수료로 빠져나가 시민들에게 그만큼 돌아갈 금액이 줄어든다. 이런 절박한 시민들의 호소를 매표행위로 매도한 홍 후보는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대구 수성을 후보가 무소속 홍준표 후보의 "총선을 앞두고 현금을 살포하는 것은 매표행위와 다름없다"고 발언한 것을 놓고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29일 논평을 통해 "홍 후보는 지난 27일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총선을 앞두고 현금을 살포하는 것은 매표행위"라고 주장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라는 전무후무한 재난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긴급구호차원의 자금지원을 돈으로 표를 사는 매표행위로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또 "선거 때 돈을 살포해 표를 사는 매표행위는 사실 과거 자유당, 공화당 등 미래통합당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보수정당이 저질러왔던 대표적인 선거부정행위"라면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재난구호차원의 일이다. 홍 후보는 표를 사는 매표행위와 재난구호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더구나 대구시민들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하는 주체는 홍 후보가 얼마 전까지 몸담았던 미래통합당 소속의 대구시장"이라고도 했다.
이 후보는 "대구시민들이 긴급생계자금을 현금으로 지급해달라는 것은 카드나 상품권을 발급하기 위해 걸리는 기간조차 기다리기 힘들다는 절박한 호소다"면서 "또한 카드나 상품권으로 지급할 경우 일정금액이 수수료로 빠져나가 시민들에게 그만큼 돌아갈 금액이 줄어든다. 이런 절박한 시민들의 호소를 매표행위로 매도한 홍 후보는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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