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현동면의용소방대(대장 남정락), 진보면 모향제례원(대표 신정교), 청송읍 ㈜송운건설(대표 김무진), ㈜동성전력(대표 심봉수)에서 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우림(대표 권오진)과 ㈜퓨어산업(대표 최병학)에서 각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K-water 청송권지사(지사장 이한구)에서 마스크 500장을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다.
 
  또한 청송군청 기획감사실, 재무과, 종합민원과, 부남면사무소 등 관공서와 청송읍산불감시원, 청송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마정연),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회장 윤수석),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회장 김은주), 도평교회(목사 문병관), 진보면 자율방재단(대표 권오만) 등 개인 및 단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 따뜻하고 훈훈함을 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돼 군민들이 다시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