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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총선… 후보 등록 마감, 평균 경쟁률 4.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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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특별취재팀 작성일20-03-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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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4·15총선 특별취재팀]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에서 전국 253개 지역구의 평균 경쟁률이 4.4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5 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전국 253개 지역구에 1118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4.4대 1을 기록했다.

  역대 총선 지역구 경쟁률은 2008년 18대 4.5대 1, 2012년 19대 3.7대 1, 2016년 20대 3.7대 1 이다.

  지역구에 후보를 낸 정당은 총 21개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253명 ▲미래통합당 237명 ▲국가혁명배당금당 235명 ▲민생당 58명 ▲정의당 77명 ▲우리공화당 42명▲민중당 60명 친박신당 5명 등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무소속 후보자는 113명에 달했다. 이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시행으로 신생·군소정당의 원내 진입 문턱이 낮아진 데다, 여야 할 것 없이 공천결과에 불복한 현역 의원 상당수가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 경쟁률은 서울 4.7대 1, 부산 4.2대 1, 대구 5.1대 1, 인천 4.1대 1, 광주 5.3대 1, 대전 4.0대 1, 울산 4.7대 1, 세종 5대 1, 경기 4.1대 1, 강원 4.6대 1, 충북 3.9대 1, 충남 4.0대 1, 전북 4.4대 1, 전남 4.5대 1, 경북 4.6대 1, 경남 4.6대 1, 제주 5대 1로 나타났다.

  21대 총선 등록 후보자는 총 1조7010억873만4000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후보자 1인당 평균 재산액은 15억2147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4·15총선 특별취재팀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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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